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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4 



"한국 IR업계의 맥킨지컨설팅으로 키우겠습니다"

국내 IR업계 1위 서울IR컨설팅(주) 한현석 대표

 

"지난 13년간 축적된 경험을 기반으로 향후 한국 IR업계의 매킨지컨설팅으로 키우겠습니다“

 

IR 및 PR 전문기업으로 국내 IR업계 1위 자리를 줄곧 지켜 온 한현석(50세) 서울IR네트워크 대표는 향후 회사 비전에 대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서울IR네트워크는 1997년 ‘기업가치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으로 설립되어 지금까지 IR업계 부동의 1위를 지켜오고 있다. 그 동안 13년간 350여 기업들에 대한 서비스를 통하여 많은 노하우를 축적해 온 이 회사는 기업들에게 IR전문업체에서 PR서비스 영역까지 아우르는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 대표는 "그동안 IR전문업체들이 주로 IR행사 위주로 서비스를 해왔다“고 말하면서 "증권시장에서 기업들의 위상에 따라 IR전략을 세우고 제대로 된 컨설팅을 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주식시장이 더욱 전문화되고 복잡해지면서 많은 기업들의 IR 업무가 외부 전문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며 ”서울IR네트워크를 차별화된 IR 및 PR 서비스로 무장해 한국IR업계의 맥킨지컨설팅으로 키우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한 대표는 지난 1986년 의류수출 회사인 한세실업(주)에 입사하여 14년간 회계, 자금, 기획, IR팀을 두루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그 후 한 대표는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2000년 서울IR네트워크에 입사하여 IR업계에 투신했다. 당시 잘나가던 회사를 그만 둘 때 주위의 반대가 심했지만 자본시장이 발전하면서 IR 분야가 전망이 좋을 것으로 판단했고 시간이 지나면서 그의 생각이 적중했다. 2000년만 해도 국내 IR전문업체는 2개에 불과했고 서울IR네트워크도 직원이 10여명에 불과했다. IR수요가 계속 증가하면서 지금은 10여개의 IR전문업체가 활동하고 있고 서울IR네트워크의 직원도 22명으로 크게 늘었다. 최근에는 컨설팅 의뢰가 많아 앞으로 직원을 더 늘릴 계획이라고 한다.

 

한 대표는 입사 후부터 현재까지 11년째 350여개 기업의 IR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그리고 서울IR네트워크를 IR업계 부동의 1위로 올려 놓았고 기본적인 IR컨설팅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온 힘을 기울였다. IR행사 위주에서 기업에 맞는 전략을 수립하고 평가 및 피드백까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서비스의 질을 향상 시켰다. 그 결과 단순 대행이 아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기업으로 거듭났다.

 

이러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주면서 자연스럽게 ‘국내에서 가장 실력있는 IR회사'라는 평가를 받았고, 올해 들어선 삼성생명, 락앤락, 아이마켓코리아, 실리콘웍스, 웅진에너지 등 굵직한 IR 프로젝트를 맡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또한 중국기업 코웰리홀딩스를 비롯하여 일본기업 1호 네프로아이티, 미국기업 1호 뉴프라이드 등의 외국기업의 국내 상장 IR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외국기업에 맞는 차별화된 IR을 수행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받았다.

 

IR 분야에서는 자본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IR컨설턴트의 실력이 경쟁력의 원천이다. 그래서 한 대표는 모든 컨설턴트가 전문가로 거듭나라고 주문한다. 회사의 핵심가치 첫 번째가 ‘최고의 전문가가 된다’ 라는 것이다. 업무와 관련된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비를 전액 지원해주며 직무 자질 향상을 위한 외부 교육과 세미나도 100% 지원한다. 직원들의 실력과 자질을 향상시키는데 가장 많은 투자를 한다. 한 대표는 "다른 업종에 비해 컨설턴트의 실력과 자질이 중요하다"며 "모든 직원을 유능한 인재로 키우는 것이 회사 경쟁력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내년부터는 미국 IR협의회에서 주관하는 “IR Conference” 에도 직원들을 적극 참여시켜 선진 IR 기법을 배우도록 할 계획이다.

 

그는 이제 IR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있다. 바로 IPO 컨설팅과 벤처기업 M&A 및 자금유치 컨설팅이다. 그는 "코스닥 상장을 앞둔 기업들이 증권사와 주관사 계약을 맺기 전에 재무 컨설팅을 비롯한 여러 가지 도움이 필요하다“ 라며 "IPO컨설팅으로 비상장사가 상장을 하는데 필요한 전천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밝혔다.

 

그는 이어 "벤처기업이 벤처캐피탈로부터 자금유치를 희망할 경우 기업가치를 적정하게 평가하여 조언하고 IR자료 제작과 투자유치 협상 등 전반적인 컨설팅이 필요하다"며, “이러한 컨설팅을 위한 핵심 인력을 보강하여 제대로 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 이라며 신규 추진 사업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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