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기념일, 은평천사원을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서울IR네트워크 블로그입니다.

저희는 지난해부터 뜻깊은 창립기념일(7월 30일)을 보내고자

초록어린이재단의 도움을 얻어 '은평천사원'을 찾아가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20주년이라는 특별한 해인만큼, 더욱 뜨겁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약속한 시간에 찾아간 은평천사원, 저희를 반갑게 맞아주는 안내문에 괜시리 고마움이 앞섭니다,

조성아 원장님(우측 첫번째)께서 아가방 증축 사업 등

지난 1년 있었던 일을 설명하고 계십니다. :D

아이들을 만나기 전에 모여서 기념 사진도 찰칵!

표정이 정말 밝은 서울IR네트워크 임직원의 모습입니다.

잠시 후 전달할 소중한 개별 맞춤형 선물을 포장하고

오랜만에 손편지를 꾹꾹 눌러써보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게 바로 손편지라고 해요!

이윽고 강당에서 진행된 레크레이션!

천사원 아이들과 서울아이알 직원이 두 팀으로 나뉘어 선의의 경쟁을 펼칩니다.

경기에 앞서 코믹 댄스로 몸 풀기!

재치있는 사회자의 리드에 모두 웃음꽃이 터지네요.

'은평팀'과 '천사팀'의 대결로 시작된 첫 경기는 큰공굴리기,

아이들의 승부욕이 대단했는데요!ㅎㅎ

썰매 릴레이도 했고요,

2인3각으로 몸과 마음을 합쳐,

도착지점에서 풍선을 힘껏 터뜨립니다.

돼지저금통 굴리기 릴레이와 함께

서울아이알 직원들의 줄다리기 시합까지!

아이들의 응원 소리가 강당을 떠날 줄을 몰랐답니다.

모든 경기가 끝나고... 겨우 20점 차이로 '천사팀'의 승리로 마무리됐습니다.

다함께 모여 또다시 기념사진 찰칵!

이어서 선물 전달과, 어린이집을 다녀온 영유아반 아이들과 조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한껏 차린 뷔페 음식들로 모두 행복한 저녁시간을 보내고,

저희는 또 1년 후를 약속하며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1년 후 아이들은 또 얼마나 자랐을지 기대하며...

서울아이알네트워크의 나눔문화활동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