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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IR 사람

릴레이 인터뷰 season② - PR본부 서민아 부장

서울IR 서울IR 네트워크 2020. 11. 2. 09:00

PR본부 서민아 부장 - 서민아 부장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드라이브 샷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서울IR PR팀의 기둥이자 심볼, 서민아 부장을 소개합니다. 2010년 조금 어색한 걸음으로 처음 서울IR에 들어섰던 그 해, 그 설렌 걸음으로 숨가쁘게 달려온 지난 10년. 올해 입사 10주년을 맞아, 평소 들어보기
힘들었던 서민아 부장의 진솔하고 솔직한 이야기를 담아봤습니다.

글 신영빈 대리(서울IR네트워크 PR본부)

 

서울IR의 첫 10년 장기근속상을 받았다. 소감을 말해 달라.
처음 회사에 입사했을 때부터 “10년은 일해야지”라는 생각은 없었다. 그럼에도 장기 근속을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수평적인 기업 문화’와 ‘함께 일하는 동료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서울IR보다 이 두 가지 요건이 더 좋은 곳을 아직 만나지 못했다. 물론 내 개인적인 기준이다. (웃음) 2010년 1월 18일, 서울IR에 첫 출근한 날이다. 그때의 서울IR을 생각해보면 지금 서울IR은 많은 성장을 했고, 그 과정을 나도 함께 했다는 사실에 감사하다.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함께 잘 극복했고,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도 서울IR이 더 좋은 회사가 되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

 

10년 동안 정말 많은 에피소드가 있었을 것 같다.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이나 에피소드가 있다면.
입사 초기, 코스닥 상장을 앞둔 회사의 대표님 인터뷰를 진행한 적이 있다. 대표님께서 기자에게 회사 설립부터 상장을 추진하기까지 그 동안 다사다난했던 성장 스토리를 이어가다 울컥 하셨는지 눈물을 보이셨다. 그때 그 눈물이 잊혀지지 않는다. 누군가 회사를 설립하고 성장시켜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시키는 과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있는 나의 일에도 보람을 느꼈다.

 

부장님 소개, 서울IR에서 맡고 있는 업무를 알려달라.
사회생활 시작 후 꾸준히 홍보업무를 해왔다. 대학에서는 신문방송학을, 언론정보대학원에서는 커뮤니케이션학을 전공했고, 첫 직장은 질병관리본부 홍보연구원으로 시작했다. 이후 질병관리본부가 서울에서 충남으로 이전하면서 출퇴근 문제 때문에 헬스케어 서비스 회사로 이직을 했고, 그러다 회사가 M&A되는 과정에서 지금의 서울IR과 인연이 돼 직장을 옮기게 됐다. 서울IR은 세 번째 직장이면서 가장 오래 근무한 직장이다. 현재 PR본부 팀장이자 본부장 대행을 맡으면서 팀을 총괄하는 업무를 하고 있다. 각 프로젝트의 진행사항을 체크하고 필요 시 신속한 의사결정과 미팅 등의 지원 업무를 주로 하고 있다. 신규 고객사 유치를 위해 제안서를 작성하고 컨설팅을 제안하는 업무도 비중 있게 하고 있다.

 

'10년 전의 나’와 '현재의 나’, 가장 달라진 점이 있다면? 또 앞으로 '10년 뒤의 나’는?
10년 전 입사할 때는 팀원으로서 내가 맡은 프로젝트, 주어진 업무만 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팀장이 된 지금은 업무 외에도 책임져야 할 일들이 더 많아진 것 같다. 물론 자연스러운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10년이 지난 지금, 가장 큰 변화는 결혼과 출산이다. 서울IR 입사 이후 결혼도 하고 현재 9살, 7살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회사의 배려 덕분에 일과 육아 모두 잘 해낼 수 있었다. 아직 엄마의 손길이 더 필요한 아이들이지만, 일하는 엄마를 자랑스럽다고 얘기해준다. 그럴 때 계속 일하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부터 10년 후엔 50대가 된다. 어떤 모습일지 아직 쉽게 상상이 안 된다. 40대인 지금도 마음은 2030에 머물러 있는데 10년 후도 마찬가지지 않을까? (웃음) 지금보다 더 유연해진 나를 기대해 본다.


요즘 골프에 열의를 쏟고 있다고 들었다. 골프를 시작한 뒤 달라진 점이 있다면.
지난 10년을 돌아봤을 때 여러 가지 핑계로 운동을 제대로 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나에게 운동이란 숨쉬기 운동이 전부라고 할 정도로 운동과 멀리 지냈다. 골프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주변의 권유도 있었지만, “나이가 들어서도 부부가 함께 하기에 좋은 운동이자 취미생활”이라는 IR본부 송현길 이사님의 말씀이 결정적이었다. 이 얘기에 바로 골프 연습장에 가서 등록을 했다. 바쁜 일상에서 신선한 자극이 돼, 잘 했다는 생각이다. 일과 육아 외에 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취미가 생겨서 좋고, 일단 시작한 이상 더 잘 하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지금 함께하고 있는 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지금 멤버가 참 좋다. 함께 오래도록 일하고 싶다. 서울IR은 장기 근속 직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는 직장이지 않은가. 연차 별로 제공되는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도 그렇고, 모든 직원 편의를 위한 유연근무제 등도 다른 회사에서는 찾아 보기 힘들다. 무엇보다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부분을 회사의 강점으로 꼽고 싶다. 개인적으로 IPR(Investor PR)이라는 전문분야에서 일하고 있어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성공한 회사의 대표를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면서 인사이트를 얻고, 그 회사를 속속들이 분석할 수 있는 기회는 아무나 경험할 수 없는 특수한 영역이다. 프로젝트 팀으로 운영하다 보니 혼자 많은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반대로 개인의 능력을 더 많은 곳에서 발휘하고 보다 빨리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곧 다가오는 창립 25주년 기념식 꼭 함께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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