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상반기 플레이숍, 제주도 후코오카(훑고올까)?

안녕하세요, 서울IR 블로그입니다.

저희가 상반기 플레이숍을 다녀왔습니다.

제목처럼 후쿠오카일까요? 아니죠,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 제주도를 훑고 왔습니다. :D

섭지코지에서 남긴 한 장의 추억으로 

2박 3일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1조 팀명 '한과 함께'

기가 막힌 그래픽 기술력이 돋보입니다.

에머랄드색 바다를 즐기는 여심!

가까이에서 보니

소녀들처럼 꺄르르 웃고 계십니다.

마지막은 장엄한 포즈로 마무리!

노령들끼리 모인 4조,

'불타는 청춘'은 얌전히 인증샷.

젊은 피 가득한 3조,

발군의 점프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2조 '질수없조'는

조금 더 분발하셔야겠습니다.^^

한겨울에도 곱게 핀

유채꽃밭을 배경으로 절친샷도 남기고요,

성산일출봉에서 시작한 레이스에서

첫 번째 미션을 완수한 41.2세 아재들 모습입니다.

2조는 중턱에서 미션 성공!

한과 함께조는 결국 일출봉 정상까지...

일찌감치 미션을 수행한 '됒GO'조는

싱싱한 해산물로 간식 타임을 열었습니다.

이윽고 찾은 김녕미로공원에서의 레이스!

당당히 1위를 차지한 중국팀 천혜영 팀장의

늠름한 모습입니다.

출발한지 한참인데 왜 아직 거기에???

우리 대표님도 벌써 출구에 도착했는데,

이렇게 14등까지 추리고 조별 합산을 거쳐

우승팀은 '질수없조'가 차지했습니다.

영광의 꼴지 두 분은 TT

(소문난 길치 박과장님은 입구만 수차례 다녀왔다고...)

모두 즐거운 가운데 시상식을 마치고....

팀별로 받은 상금으로

월정리 해변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기상천외한 자세로 포토제닉을 받은 하나과장님, 최고!

이번 플레이숍을 기획하고 이끌었던

용차장님도 한 시간 동안 꿀휴식을 취합니다.

마지막으로 '빛의 벙커 : 클림트'를 찾아

마음의 휴식도 취해봅니다.

여운이 크게 남는

이정록 전무님의 예술 감상 뒤태...

즐거운 2박3일의 '플레이숍'으로

우리 서울IR 전원이 에너지 충전을 완료했습니다.

2019년도 힘차게 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