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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IR 블로그입니다.

2015년에 시작한 연탄 나눔 행사가 5년째를 맞았습니다.

올해는 서울 마장동에 도움이 필요한 마을로 찾았는데요.

 

작은 마을이지만 곳곳이 아름다운 벽화로 채워져있더라고요.

 

이름을 알고 나면 이웃이 되고

색깔을 알고 나면 친구가 되고

모양을 알고 나면 연인이 된다

아, 이것은 비밀

- 나태주, 풀꽃2

 

자, 본격적인 연탄 배달을 시작합니다.

등짝만한 지게에 연탄을 가득 담아 출발~

 

울퉁불퉁 좁은 골목길을 조심조심

 

차오르는 숨을 이겨내며!

 

겨우내 이웃의 따뜻한 온기가 될

3.65Kg의 연탄을 전해드립니다.

 

배달을 마치면 이렇게 기쁠 수가 없습니다.

 

가장 힘든 적재조는 찰나의 휴식 시간에 셀카!

 

이렇게 2000장의 연탄과 함께 

우리 이웃에게 '행복'을 전했습니다.

 

서울IR, 올해도 임무 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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