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면 서울IR에는 빠질 수 없는 이벤트가 있습니다. 바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입니다. 엄청 추운 날이었습니다. 연탄이 얼어붙어있습니다. 오후가 되면서 차츰 날이 풀려서 다행이긴 했지요. 오늘의 봉사활동에 대해서 설명을 듣고 있는 직원들 드디어 연탄을 운반하기 시작했습니다. 열심히 연탄을 운반하는 직원들. 연탄을 열심히 운반하는데 옆에서 총소리가 들리더군요. 다행히 아무도 총을 맞지는 않았습니다. 줄지어서 연탄을 운반하는 직원들. 점점 운반된 연탄이 쌓이고 있습니다. 근데 정말 연탄은 끝도 없이 많더군요. 조금씩 연탄 더미의 덩치가 줄어들긴 하더군요. 운반하다가 떨어져서 깨진 연탄. 멋진 글귀가 벽화에 적혀있네요. 길고양이가 저를 보고 도망가더군요. 연탄을 운반하는 중인데 개를 조심하라는군요. ..
다사다난했던 2022년이 지나갔습니다. 서울IR네트워크 임직원은 인왕산에서 즐거운 송년회를 가졌습니다. 한양도성을 따라 올라가는 임직원들. 관악산, 북한산처럼 500미터 넘는 고산은 아니지만 그래도 숨은 차니 잠시 휴식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인왕산 범바위를 오르는 직원들 범바위 계단. 이걸 오르면 마치 정상에 도착할것 같은 착각이 듭니다만, 이 뒤에 봉우리가 또 나옵니다. 옆으로 펼쳐진 서촌과 종로의 모습 반대쪽으로는 서대문구의 모습이 보이는군요. 잠시 뒤를 돌아보니 그래도 꽤 많이 올라온거 같네요. 정상에 도착한 직원들 다함께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하산 후 회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재미있는 퀴즈시간. 정답은 2번입니다. 배도 든든히 채우면서 즐거운 시간을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