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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미국 NIRI IR Conference 자료에 의하면 위기의 28%는 1시간 내에 전 세계에 퍼지고 회사가 위기에 대하여 의미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데는 평균 21시간이 걸린다. 위기는 바로 대응하는 것이 최선이다. 대응이 늦으면 수습도 힘들어진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대목은 세 번째 내용이다. 위기 1년 후 53%의 회사는 위기 이전의 주가를 회복하지 못했다는 사실이다. 이 내용은 위기를 수습해도 오랜 기간 위기 이전의 신뢰를 회복하지 못한다는 의미다. 그만큼 위기는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며 위기가 터지면 수습도 힘들뿐만 아니라 수습을 하더라도 원래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는 오랜 기간이 걸린다는 교훈을 주고 있다. 그래서 IR 측면에서 위기관리는 중요하게 다루어야 할 이슈다.
이러한 위기에 대하여 미국 기업들은 얼마나 준비하고 대응하고 있는지 살펴보자.

미국 IR Magazine 자료에 따르면 위기관리 매뉴얼을 만들어 대응하고 있는 기업은 69%에 달했고, 그렇지 않은 기업은 22%에 불과했다. 70%에 육박하는 기업들이 위기관리 대응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위기 시뮬레이션을 경험한 기업은 40%로 조사되었다. 위기는 언제 어디서 올지 모르기 때문에 회사의 여러 위기 문제를 사전에 정리하여 공유해야 한다. 위기관리 매뉴얼을 만들어 대응체계를 갖추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위기를 예방할 수 없으며 위기가 오면 수습하는데도 오랜 시간이 걸린다. IR에서 위기관리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점을 명심하자.

지난 5년간 위기를 경험한 기업은 35%에 달했다. 10개 기업 중 3개 이상의 기업이 위기를 경험했다고 한다면 위기는 어느 기업에게나 닥칠 수 있는 문제다.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다. 언제든 닥칠 수 있는 문제임을 인식하고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한편 그 위기 때 가장 심각한 이슈로는 다음과 같이 답변했다.
- 글로벌 경제 위기
- 일반적인 비즈니스 이슈
- 재난, 재해
- 이익감소
- 재무적 문제
- 적대적 인수합병
- 경영권 매도
- 규제 조사
- 주주행동주의
위 9가지 위기 이슈는 모두 기업가치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또한 일반적인 비즈니스 이슈나 이익감소 등은 사전적으로 알 수 있는 위기로 예방할 수 있다. 위기관리에서 최선은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다. 기업에게 닥칠 수 있는 위기 이슈를 정리하여 관리한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반면에 규제 조사나 주주행동주의처럼 사전에 예방할 수 없는 이슈도 있다. 위기는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예기치 않게 왔을 때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처해야 한다. 사후 위기관리의 핵심은 타이밍이다. 가장 빠른 대응이 최선이다. 시간을 놓치면 위기는 커지게 된다.
위기가 왔을 때 다음과 같이 10가지 원칙으로 대처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1.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라
2. 정보는 신속히 제공하라
3. 투명성을 확보하라
4. 정직하라
5. 미리 준비하라
6. 일관성을 유지하라
7. 보수적으로 전망하라
8. 명확성을 확보하라
9. 경영진을 뒤로 숨기지 말라
10. 채널을 통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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