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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메시지

PER와 EBITDA의 공통점과 차이

서울IR 네트워크 2025. 12. 1. 15:05

 

 

 


핵심은 PER(주가수익비율)과

EV/EBITDA(기업가치 대비 상각전영업이익비율)는

둘 다 기업 가치를 평가하는 비교지표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지만,

계산 방식, 반영하는 요소, 적용 대상과 해석 방법에서 차이가 큽니다.

1) 정의 및 계산식

  • PER (Price-to-Earnings Ratio, 주가수익비율)
  • 계산: PER = 주가 / 주당순이익(EPS) 또는 시가총액 / 순이익
  • 의미: 투자자가 기업의 순이익 1원당 얼마를 지불하는지를 나타냄.
  • EV/EBITDA (Enterprise Value / EBITDA)
  • 계산: EV/EBITDA = 기업가치(Enterprise Value) / EBITDA
  • 기업가치(EV) = 시가총액 + 순차입금(총차입금 − 현금성자산)
  • EBITDA = 세전이익(EBIT) + 감가상각비(Depreciation & Amortization)
  • 의미: 기업의 영업현금창출능력(이자·세금·감가상각 전)을 고려한 밸류에이션.

2) 공통점

  • 둘 다 상대가치평가(Comparable valuation)에 사용되는 멀티플(배수) 지표입니다.
  • 같은 업종의 기업들끼리 비교하거나 과거와의 밸류에이션 변화를 보는 데 유용합니다.
  • 투자 판단의 출발점으로 쓰이며, 반드시 재무·사업환경과 함께 해석해야 합니다.

3) 주요 차이점

  • 반영하는 이익 개념
  • PER: 순이익(당기순이익)을 사용 — 이자·세금·비영업손익·일회성 항목·회계정책 영향까지 포함.
  • EV/EBITDA: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과 유사한 EBITDA를 사용 — 이자·세금·감가상각·무형자산 상각 영향 제외.
  • 자본구조(레버리지) 영향
  • PER: 순이익은 이자비용 영향을 받으므로 자본구조 변화(부채 비중)에 민감.
  • EV/EBITDA: EV에 부채가 포함되어 있고 EBITDA는 이자전 이익이므로 자본구조 영향을 덜 받음(비교적 자본구조 중립적).
  • 감가상각 및 자산 구조 영향
  • PER: 감가상각이 순이익에 반영되어 제조업·설비투자 많은 기업에 영향.
  • EV/EBITDA: 감가상각을 더하기 때문에 고정자산·감가상각 큰 산업에서는 보다 비교적 공정한 비교 가능.
  • 현금흐름 vs 회계이익
  • PER: 회계상 순이익 중심 — 회계정책·일회성 항목에 민감.
  • EV/EBITDA: 영업현금창출능력에 더 근접 — 현금창출력 비교에 유리.
  • 기업가치 vs 주식가치 관점
  • PER: 주가(주주관점) / 순이익(주주 귀속 이익) — 주식가치(Equity) 관점.
  • EV/EBITDA: 기업 전체 가치(EV)를 사용 — 채권자·주주 모두를 고려한 기업가치 관점.

4) 언제 어느 지표를 쓰면 좋은가

  • PER이 적절한 경우
  • 금융업(은행 등)처럼 이자비용·세무구조가 핵심일 때는 PER 해석이 더 직접적일 수 있음.
  • 순이익이 안정적이고 일회성 항목이 적은 성숙기업의 수익성 비교.
  • EV/EBITDA가 적절한 경우
  • 자본구조(부채비율)이 다른 기업들 간 비교할 때.
  • 감가상각·무형자산 상각이 큰 산업(제조, 통신, 에너지, 인프라 등)에서 영업실적 비교.
  • 인수·합병(기업가치 산정) 관련 평가에서 EV를 사용해야 할 때.

5) 장단점 요약

  • PER
  • 장점: 계산이 쉽고, 투자자가 체감하기 쉬운 지표(주당순이익 기준).
  • 단점: 순이익 변동성이 크거나 일회성·세금효과·회계정책에 의해 왜곡될 수 있음.
  • EV/EBITDA
  • 장점: 자본구조와 감가상각 영향 최소화, 영업실적 비교에 유리, M&A 관점에서 유용.
  • 단점: EBITDA가 실제 현금흐름과 항상 일치하지 않음(운전자본·CAPEX 무시), 무형자산 가치 반영 부족.

6) 계산 예시 (간단)

  • 가정: A사 시가총액 1,000억, 순차입금 200억 → EV = 1,200억
  • A사 EBITDA = 150억, 순이익 = 60억
  • PER = 시가총액 / 순이익 = 1,000억 / 60억 ≈ 16.7배
  • EV/EBITDA = 1,200억 / 150억 = 8배

해석: PER 16.7배는 주주 관점에서의 수익성 평가, EV/EBITDA 8배는 기업 전체의 영업현금창출력 관점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편인지 판단 가능.

7) 실무 팁과 주의사항

  • 동일 업종·유사 사업모델끼리 비교하세요. 업종별로 적정 배수가 크게 다릅니다.
  • 일회성 손익이나 비경상적 항목은 제거한 조정값(Adjusted EPS, Adjusted EBITDA)을 사용하면 왜곡을 줄일 수 있습니다.
  • 부채가 많은 기업은 PER보다 EV/EBITDA가 더 신뢰할 만합니다.
  • 신생·성장기업(흑자 전)에는 PER 사용이 불가능할 수 있으므로 EV/Sales 등 다른 멀티플을 고려하세요.
  • 낮은 배수 = 무조건 싸다(저평가)고 볼 수 없음 — 성장성·리스크·현금흐름을 함께 분석해야 합니다.

8) 결론(요약)

  • 공통점: 둘 다 상대적 가치 평가에 쓰이는 배수 지표.
  • 핵심 차이: PER은 주주귀속 순이익 기반(자본구조·회계영향 큼), EV/EBITDA는 기업가치 대비 영업현금흐름 유사 지표(자본구조·감가상각 영향 적음).
  • 상황에 맞게 둘을 함께 보되, 업종·재무구조·일회성 항목을 반드시 고려해 해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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