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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투자가 워런버핏(Warren Buffit)은 ‘명성을 쌓는 데는 20년이란 세월이 걸리지만 명성을 무너뜨리는 데는 채 5분도 걸리지 않는다.’라고 신뢰와 평판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그는 연례 주주총회에서 과거의 놀란 만한 수익률을 내세우지 않으며 다음 해의 수익이 지난해보다 나쁠 수도 있다고 주주들에게 솔직하게 말한다. 국내 기업들 중에 내년 수익이 작년보다 나쁠 수 있다고 솔직하게 말하는 사례는 거의 없다. IR이란 결국 투자가의 마음을 사는 일이며 신뢰라는 바탕위에 꽃 피울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증권부 기자와의 커뮤니케이션에서 신뢰를 잃은 사례를 살펴보자. 기자에게 전화를 받은 IR담당자가 애매모호하게 설명으로 실제와 다른 내용으로 기사화되었다. 시장에서 악재로 인식되어 주가는 급락했다. 무엇이 잘못 되었을까? IR담당자는 IR원칙에 입각해 기자에게 공시위반을 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정확하고 명료하게 설명해야 한다. 애매모호하게 답변하여 기자가 취재한 내용을 그대로 매체를 통해 시장에 퍼진 것이다. 또한 기자에게 무성의하게 대응함으로써 회사의 신뢰를 실추시켰다. 무성의한 답변은 투자가의 신뢰를 떨어뜨린다. 1주를 보유한 소액주주에게도 성의를 갖고 대해야 신뢰를 얻을 수 있다.
IR담당자의 태도 때문에 신뢰를 잃은 또 다른 사례를 살펴보자. 코스닥 상장사 A사의 IR 담당 팀장은 투자자를 대하는 태도가 불량했다. 친절하지도 않고 무례하기까지 했다. 투자자가 방문하려고 하면 시간이 없다고 회피하고 미팅하면 무성의한 IR을 했다. 그 기업을 방문한 투자자들은 한결같이 방문 후에 회사에 대한 좋지 않은 이야기를 퍼뜨렸다. 투자자들은 서로 연결되어 있고 친한 선후배 사이도 많다. 회사의 IR 담당자 1명 때문에 회사의 신뢰는 바닥으로 추락했다.
펀더멘탈과 관계없이 주가는 급락했다. 급락한 주가는 회복하지 못하고 횡보하였고 거래량마저 급감하여 완전히 소외된 주식이 됐다.
그 기업은 IR 담당자를 교체하고 CEO가 나서서 국면을 전환시키지 못하는 한 계속 소외되고 저평가된 주식이 될 것이다. IR담당자는 기업가치 세일즈맨이다. 세일즈맨이 친절하게 투자자를 대응하지 못하면 신뢰가 떨어진다. 백화점에 옷을 사러 갔는데 매장 직원이 불친절하다면 그 매장의 옷을 사겠는가? 옷은 좋지만 매장 직원의 불친절 때문에 옷을 팔지 못하는 셈이다. 주식도 마찬가지다. IR담당자의 태도와 능력에 따라서 투자자의 관심과 매수가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회사에서는 이런 점을 감안해 가장 적절한 IR 담당자를 배치해야 할 것이다. 적절하고 적합한 IR 담당자 배치도 신뢰도를 높이는 길이다. 더불어 진실한 정보 전달과 투명한 정보 공개로 투자자의 신뢰를 얻는 것이 IR의 가장 중요한 원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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